#1 "눈이 더 깊어지기 전에 가야겠습니다."
눈보라를 피해 남쪽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찰 아저씨.
도서관 안에 있으면 곧 얼어죽을 것이라고 판단함.
겉으로 보기에는 꽤 현명한 판단으로 보임.
'우리는 세상에서 이렇게 살아야 돼.'
각자의 생각과 믿음대로 사는 것이 상식으로 통하는 세상.
#2 "우리는 가면 안돼."
따라가면 안된다고 말하는 주인공 샘.
'우리는 그렇게 살면 안돼.'
세상과는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는 한 사람.
#3 "왜 안돼, 샘? 모두 떠나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샘의 친구 JD.
(사실 친구라기보다는 같은 여학생을 좋아하고 있는 라이벌 관계)
'왜 안돼? 모두가 그렇게 사는데?'
다수가 걷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자연스럽고 안전하다고 말하는 세상.
#4 "아빠랑 통화했을 때 안에 있으라고 하셨어."
약간 파파보이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음.
'아버지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어.'
아버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한 사람.
#5 "폭풍으로 들어가면 죽게 돼."
확신 있게 말하는 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지 않으면 살 수 없어.'
아버지의 말씀을 신뢰하는 한 사람.
#6 "저기요, 경관님... 실수하시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나가려는 경찰 아저씨를 말리는 샘.
'저기... 그 길을 가면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길을 걷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는 한 사람.
#7 "뭐라구? 우리 모두 겁이 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
밖으로 나가는 길만이 살길이라고 말하는 경찰 아저씨.
'우리에게는 이 길 밖에 없어.'
아버지의 말씀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신뢰하는 세상.
#8 "밖에 나가면 다 얼어 죽는다구요!"
다급해진 샘의 외침.
'그 길을 걸으면 죽게 됩니다!'
진심을 담아 진리를 외치는 한 사람.
#9 Silence...
침묵...
#10 "그건 또 무슨 터무니없는 소리야?"
황당해 하는 경찰 아저씨.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진리의 말을 듣고 황당해 하는 세상.
#11 "터무니없지 않아요. 폭풍은 더 악화될 겁니다."
주눅들지 않고 계속해서 진실을 말하는 샘.
'그 길을 걸으면 죽게 됩니다.'
담대하게 진리를 말하는 한 사람.
#12 "그런 말은 어디서 들었어?" "아빠가 기상학자세요."
그 주장의 출처를 묻는 어떤 아저씨,
자신의 아빠가 기상학자라고 대답하는 샘.
'누가 그래?' '제 아버지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거룩한 하나님이세요.'
무슨 권위로 그런 말을 하는 거냐고 묻는 어떤 사람,
자신의 아버지의 정체를 밝히는 그 사람.
#13 "실내에서 따뜻하게 하면서 기다려야 해요."
아빠가 조언해준 유일한 생존의 길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샘.
'회개하고,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해요.'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유일한 구원의 길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한 사람.
#14 "음식과 보급품도 없이 여기 고립될 거야."
샘의 말을 믿지 않는 경찰 아저씨.
'오늘날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믿으면서 살고 있다니...'
진리를 믿지 않는 세상.
#15 "갑시다!"
샘의 말을 무시하고 사람들을 이끌고 나가는 경찰 아저씨.
'우리는 우리의 길을 걸으면 돼!'
그냥 my way를 걸으면 된다고 말하는 세상.
#16 "잠깐만요, 잠깐만 기다려요!" "갑시다, 여러분!"
절실하게 사람들을 만류하는 샘,
얼른 나가자고 말하는 경찰 아저씨.
'잠깐만요,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신경쓰지 말고 가던 길을 갑시다!'
절실하게 사람들을 만류하는 한 사람,
하지만 듣지 않는 세상.
#17 "폭풍이 악화될 거에요! 정말, 정말 악화될 겁니다!"
한 사람이라도 살리자는 심정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으며 말리는 샘.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만 살 수 있어요! 그분만이 살길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한 사람.
#18 "살아남을 수 없을 겁니다!"
자신을 지나치는 사람들 속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진실을 외치는 샘.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우리의 죄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자신을 지나치는 사람들 속에서 애통하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진리를 외치는 한 사람.
#19 "절 믿으세요..."
Believe me...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Believe in Jesus Christ...
#20 "제발, 여기 계세요... 제발, 계세요..."
샘의 간절한 호소에 남기로 한 사람도 있지만...
'제발,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을 믿으세요... 제발, 그분을 위해 사세요...'
한 사람이 눈물을 흘리며 전한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믿기로 한 사람도 있지만...
#21 "제발, 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샘의 말을 믿지 않고 가던 길을 감...
'제발, 믿으...'
대다수는 복음을 믿지 않고 지나침...
#22 마지막까지 떠나는 사람들을 말려보는 샘.
#23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샘의 표정.
#24 많은 사람들이 결국 선택했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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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믿지 않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위해 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sns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한계가 있네요...
혹시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제대로 듣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최대한 친절하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1-12)
- 스스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시는 분들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계명이 뭔지 아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40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만약 여러분께서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십시오.
누군가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그 사람에게 어려운 일 있을 때 돕고 섬기는 것도 예수님께서 명하신 '이웃사랑'에서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지만, 그 사람의 영혼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십자가 복음을 전하십시오.
우리가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더러운 죄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한 진노를 당하여 죽어 마땅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허락하셔서 십자가 위에서 그분이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시고 3일 후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자격없는 우리에게 불가능해 보였던 구원의 길이 열렸다는 기쁜 소식...
그 복음만이 그 사람의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고,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께...
주님, 제가 얼마나 무지하고 두려움이 많은 종인지 당신께서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십니다.
영화의 이 장면을 보면서 주변의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외치는 한 사람의 모습이 보였는데, 이것도 주님께서 주신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잘 것 없는 솜씨로 글을 적어봤습니다.
하지만 주님, 아무리 지혜로운 언변으로 복음을 전한들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시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는 반면에, 아무리 지식이 없더라고 주님께서 은혜로 몇몇 사람들의 영혼들을 일깨워주신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되는 불가능해 보이는 기적이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은 사람에게 있지 않고 오직 주님께 있으니, 이 글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사용하시고 한 사람이라도 당신께 돌아오게 되는 열매가 있든 없든 오직 주님께서 홀로 영광 받아주세요.
그리고 이 글로 인해 혹시라도 저를 이상하게 바라보게 될 사람들이 있을까봐 조금은 두렵지만, 그 두려움을 오히려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덮어주세요.
자격 없는 저를 사랑하셔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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